대회 개최 준비 등 수고하신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...17년 역사에 부끄러운 대회 운영이었습니다.
사전/사후 이벤트 행사 등에 경비를 투입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주자/주로의 안전 관리입니다.
출발전에 주로의 물고임에 대한 양해 코멘트로 무마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. 좀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.
-- 이벤트성 행사로 전략한 대회...하프대회로는 매우 부족한 대회
-- 페트롤 운영을 안하면(?) 급수대에 비상 약품(스페이이 등)이라도 필히 구비해 두셔야 합니다.
(중간에 근육 컨디션 안좋은 주자는 어떻게 비상 조치를 하나요...정말이지 이해 안되는 대회 운영)
-- 행사 도우미 학생들 수고하셨는데.... 좁은 주로/불필요한 장소에 위험하게 학생들 왜 세워두는지요
-- 급수대에 봉사 활동 학생외 운영자는 배치 안하시는지? ; 생수/이온음료 구분도 잘 안됨...스폰지는 어디에?
-- 컨디션이 좋지 않은 후미 주자 골인 후 간식/기년품 관리도 매우 미숙
* 다음 대회 준비시 많은 고민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.